안녕하세요 저는 정읍교도소에서 10월 4일에 출소 했던 오연지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출소를 갑자기 급하게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사회에 나오는 날 저는 집에가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동안에 서러움과 제가 지은 죄를 뉘우치며 씼겨 내듯이 잘 수감생활을 하며 잘 견뎌와 준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정읍교도소 여하 사동에 계시는 계장님들과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출소 하고 지내던중 생각지도. 못한 청혼 프로포즈를 받고 저는 새출발 하기로 했습니다ㅎㅎ그동안 저를 챙겨주시고 함께 지내왔었던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효정아~잘 지내고 있는거지? 언니가 더 챙겨줬어야 했었는데 못 챙겨줬어서 미안했고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 내동생 효정아~아프지말고 너도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고 언니가 곧 편지 할께~우리 효정이 사랑한다

신청곡 - aespa - Super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