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서칠교 주임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22년1월 법적구속되어 3년4월의 형을 받고
얼마전 11월 가석방대상자로 선정되어 가석방을 받아 사회로 복귀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정말 너무감사한분이 계셔서 입니다 . 저의 범죄요지는 이렇습니다.
20대때 미혼부가되어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되었고
아이 양육이란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살았습니다.
그로인한 생활고와 어려움으로 인해 빛을지게되었고 급기야 알콜중독 이라는 상테까지 이르게 되엇습니다 .
어쩌다 보니 법정구속이 되었고 지난3년 이란 시간을 교정 시설에 수감되어 살아왔습니다 .
사람들은 그곳의모든생활을잊으라 하는데.
제겐 은인이 있습니다 . 포항교도소 서칠교 주임님.
제가 조금이라도 안좋은생각을 하거나 안좋은 길로 들어설것같으면 절 바른길로 잡아주시고 . 귀찮게 도와달라 상담해달라 라고 하여도 한번도 귀찮아 하시지않고 바로잡아주시었습니다.
주임님으로 인하여 제 수용생활을 잘할수있엇던것 같습니다.
모든이가 교도소생활은 잊어라 하는데 그곳은 잊어도 주임님 만큼은 잊지못할꺼같습니다 .
서칠교주임님 주임님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주임님께서 해주신 많은 말씀들 덕분에 지금 잘 살아가려 계획하고
계획대로 움직이고있습니다 . 앞으로 다시는 죄를짖는 사람이되지않겠습니다 저에게 교정이란 . 몸을 가두는 수용시설이아닌
마음을 열어말씀해주시는 주임님 이아닌가 싶습니다.
교정시설은 잊겠지만 주임님은 잊지못할꺼같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