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천사유 :
부산구치소의 이승용 주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수용자 4288호 박청우와 지인으로서 오랫동안 함께했으며, 수많은 어려움과 고된 과정 속에서 주임님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는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든 순간마다, 주임님께서 필요한 약품을 챙겨주시고 서류 및 보급문 확인을 통해 신경 써주신 덕분에 저는 ‘홀로 견뎌야 한다’는 막막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임님께서는 수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박청우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 주셔서 제 마음이 많이 위로되었습니다.
이승용 주임님의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박청우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제 진심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주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인 이선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