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출장소 유소영님과 안내대 직원분께 너무 감사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2/12) 오후, 출입국사무소에 처음으로 현장 방문했는데 서류가 빠지지 않을까 워낙 많이 긴장되고 불안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는데 출입국사무소의 의자에 앉아야 여권 원본을 두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조심스럽게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다시 다녀와도 괜찮을지 여쭤봤을 때, 유소영 공무원님은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여권을 찾은 후 다시 돌아왔을 때도, 유소영 공무원님께서는 저를 바로 알아봐 주시고, 마지막까지 친절하고도 빠르게 업무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내대 두 명의 여성 직원분도 친절한 미소로 저를 맞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마음이 덜 불안해졌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신 덕분에, 걱정 많던 하루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