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11시 경 비자 연장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젊은 남성분이 담당하였으나 다른 직원분이 서류를 가져오며 제 담당자한테 처리를 요구. 기다리는 제 앞에서 설명 하나도 없이 다른 업무 시작하여 저는 그저 가만히 앉아서 30분 가량 기다렸습니다.
또한 수수료 수입인지를 받으러 갔을 때도 창구에 계시는 여성 직원분 말 한마디 안 하고 처리하십니다. 무슨 로봇인 줄 ..
10월2일 16시 경 비자를 받으러 바로 민원실 방문.
먼저 입구 바로 앞에 서 계시는 남자 직원분. 불친절하고 들어갔을 때 부터 망함을 직감했습니다.
말 없이 제 손에 있던 서류를 뺏어가고 손가락질하면서 말 한마디 없이 안내하셨습니다. 1번 창구에 계셨던 흰머리 단발에다가 안경 끼신 여성 직원분. 정말 정말 불친절합니다. 제가 사정으로 이사를 여러번 가서 외국인등록증 뒷면에 주소를 쓸 곳이 없어서 동네주민센터 직원분이 테이프로 붙여주셨는데 그걸 보시더니 날짜를 쓸 곳이 없다고 저헌테 한숨 빡빡 쉬면서 화를 내시더라고요. 제가 잘 못 한 것도 아니고 모를 수도 있는데 좀 친절하게 알려줄 수는 없는걸까요? 왜 그렇게 화가 많으신지??
저도 왠만해선 이렇게 민원 같은 것 안 넣는데 여기 목동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은 하도 불친절해서 넣습니다. 저희 외국인들도 낯선 나라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엄숙한 곳이고 권위가 있어야 하는 곳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 출입국의 대부분의 직원이 권위와 오만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입국은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이 제일 먼저 가야 하는 곳인데 이런 상황이면 심각하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왜 “칭찬합니다”는 운영하면서 “불친절 신고”는 계속 운영 안 하시는건가요? 빠른 복구와 직원들의 태도 개선을 강력히 요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