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 알려드립니다. 모언론, <미국 장관 만난다더니 차관보 만난 한동훈> 기사 관련

작성일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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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서 알려드립니다]


모언론, <미국 장관 만난다더니 차관보 만난 한동훈> 기사 관련입니다.

 

위 기사에서, ‘미국 연방 법무부장관 회담을 계획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차관보를 만났고,

    3일간 일정이 비어있는 등 느슨한 일정이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고,

    왜곡된 내용이 많아 그 경위를 설명드립니다.

 

이번 법무부장관 미국 출장은 사이버범죄, 금융범죄 등 형사사법공조 강화,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시스템 운영 방안 논의 등을 위해 79일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전례에 비해 출장단 규모를 최소화(실무자 3명만 수행)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대폭 절감하였습니다(출장단 총 4, 환율과 물가 상승 및 코로나로 대폭 인상된 항공료를 포함한 경비 합계 4,840만원).

    출장단은 11회의 공식일정(기관방문 7, 외교부 고위 관계자 면담 3, 참전비 헌화) 촘촘하게 소화하였습니다.

 

    ※ 과거 모 장관 국외출장의 경우, ‘워싱턴 D.C., 뉴욕 68일 출장시 총 6명의 출장단이 합계 7,873만 원 상당을 경비로 사용,

        모 차관 국외출장의 경우 프랑스, 스페인 89일 출장시 총 9명의 출장단이 합계 9,106만 원 상당을 경비로 사용

 

미국 연방 법무부 방문과 관련, 한미 양국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 기간 동안 양국 법무부장관 회담을 실시하는 것에

    합의한 바 있으나, 출국 이후 세부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맞지 않아 불가피하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양국 법무부는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미국 법무부 최고위급 인사들 7명이 한꺼번에 모일

    있는 날(6/30) 한동훈 장관의 방문 일정을 조정한 바 있고, 출장단은 미국 법무부 최고위급 인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양국 장관은 추후 만나기로 약속).

 

일정 관련, 출장단은 인천-워싱턴 D.C.’ 14시간 비행 직후 같은 날 월드뱅크(워싱턴 D.C.)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등을 순차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주말과 귀국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식일정을 수행하였습니다.

 


참고로, ‘국외출장 계획서는 출장 준비 단계에서 사전에 작성되는 것으로, 이후 실제 출장 과정에서

    현지 사정이나 일정 추가조정 필요성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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