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청에서 근무하셨던 이준협 수사관님 덕분에 살인죄를 밝혀냈습니다 (2024년12월06일09:50판결선고)
작성자
이은주
작성일
2024.12.08
조회수
72
2020년 06월02일에 저의 소중한 가족인 언니가 너무나도 끔찍한 사고를 당해 동월 13일께 중환자실에서 사망하셨습니다. 처음 사건을 맡았던곳은 화성서부서 교통사고계 였고 피고말만 듣고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을 내려했으나 너무나도 이상한점이 많아 형사계로 옮겨 면밀한 조사를 요구했었지만 잘 진행이 되지 않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회에 걸쳐 진정서 및 탄원을 낸 후에야 수원법원 관할로 있다가 안양지청으로 이관이 되어 2021년 봄부터는 안양지청에서 본건을 담당했었고 수사관님과 검사님이 몇차례 바뀐뒤 이준협 계장님과 전)전영경 검사님께서 본건을 맡게되셨습니다 시일이 많이 지나 증인,목격,증거라료등을 모으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르기도 했었으나 이준협 계장님께서 부단한 노력과 끈기, 그리고 직업적 '사명감'을 발휘해 주셔서 다른 수사관님들이 손대지 못했던 법의학자 교수님들과의 컨택까지 해 가면서 피고의 수상한 부분을 거의 100% 밝혀 내주시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청 내에서 자리이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 대해 열의와 책임감으로 너무나도 복잡하고 건들기 힘든걸 잘 아시기에 본인이 마무리 짓고 이동해햐겠다는 강한 의지로 인해 사건 발생 3년만에 구속영장을 발부하여 안양교도소에 구속을 시켜주신거를 시작으로 해서 1년반만에 1심 공판이 12월06일에 판결났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에서도 일반 교통사고로 맺음을 한 거에 대해 이준협 계장님과 전)전영경 검사님 덕분에 교통사고와는 무관한 살인죄로 인정이 되었고 징역35년형, 전세계약사기로 징역5년형에 처해졌습니다. 판결이 남과 동시에 돌아가신 저희 언니 얼굴과 늦겠까지 청에 남아 많은 증인들 소환하며 심문해주시고 가장 중요한 피고에 끊임없는 심문과 집요한 심문 등으로 많은 정보를 도출해 낸 이준협 계장님께 감사를 드리지 아니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경찰도 밝혀내지 못한 살인죄를 안양지청 소속 있었던 이준협 수사관님덕에 밝혀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돌아가신 저희 언니는 하늘에서 조금은 덜 슬프게 되었고 생을 마감할때까지 잊지 못할 저희 가족의 슬픔이 이준협 수사관님 덕에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 나랏밥 먹고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편협적인 생각을 갖는 이들도 많지만 이준협 계장님처럼 저희와 전혀 연고없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수사관님들과 다르게 그리고 저희 가족보다도 더 열의를 다해 살인자로 지목& 밝혀주신거에 대해 칭찬, 아니 더 높은 무엇이라도 포상을 해 주시길 법무부에 간혹히 원하는 바입니다
이준협 계장님이 갖고계신 반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열의를 대해 본인일처럼 처리해 주신다면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최고의 위치로 발돋음 하게 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준협 계장님 너무나도 감사했고, 죽을때까지 은혜를 잊지 못할것입니다
본인 일 처럼 열의를 다해 애쓰시며 밝혀주신 점,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