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도와 주신 총무과 이승찬 선생님.

작성자
추지연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52
서울출입국 1층 안내 데스크에서 12월 5일 외국인 안내를 해주신 이승찬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복수국적을 신청하시러 오셨던 A라는 분이 서류를 잊고 가지고 오시지 않아서 핸드폰에 있는 문서를 프린트 했어야 했는데 이 분의 핸드폰 인터넷이 안되었습니다.

이승찬 선생님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 해 주셨는데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다시 방문하여 서류를 내는 수 밖에 없구나' 생각하고 창구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급하게 부르시더니 선생님 본인 핸드폰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연결, 서류를 프린트 해 주셨습니다.

서류를 가져 오려면 중요한 일정을 취소하고 와야 했었던 상황이라 A씨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프린트를 해 주셔서 서류를 무사히 잘 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A씨는 출입국 오시기 전 복수국적을 할지 말지 많이 망설이셨었거든요, 한국 국적으로 친한 사람 하나 없는 한국에서 살 수 있을지 고민을 오래 하셨었어요.

그런데 서류 제출을 하고 난 후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 안내 해 주신 선생님 아니셨으면 신청을 못 했을지도 몰라요. 어떻게 그렇게 끝까지 노력해 주시는지 감동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설레고 기쁩니다. 이젠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

다 이승찬 담당자님 덕분입니다. 선생님 안내와 도움을 받으신 분들은 모두 한국에 대한 좋은 첫 인상을 가지고 이곳에서 새출발을 하셨을거예요.

그날 끝까지 도와 주신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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