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지도 편달 해주신 의정부 교도소장님 이하 보안과장님 사회복귀 과장님 및

전 직원 여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경의를 표 하며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김인수 교감님 감사 드립니다.

출역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분류심사과 출역 담당자 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가족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지칠대로 지친 배우자의 마음을 잠시 나마

헤아릴 기회를 주신 사회복귀과 박중현 담당자 님께도 감사 인사 전해 드리고 싶구요.

가족 만남의 집 프로그램으로 가족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주신 사회복귀과 권영천 교감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출소 이후의 계획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던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이밖에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위축되어 있을 때 면담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힘을 주셨던 사동 담당 최문섭 교위님,김재휘 교위님,최진명 교위님,천현욱 교위님,백승일 교위님,박병근 교위님 감사 드립니다.

가족에게 온 편지를 따뜻한 눈빛과 마음으로 전해 주신 문인수 계장님 및 서신 담당 주임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가석방 명단에 이름 올릴 수 있도록 애써주신 분류심사과 김태혁 교위님 감사 드립니다.

출역 일을 하는데 있어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신 이상현 교도님 윤현식 교위님 감사 드립니다.

귀휴 처우로 4박5일 이라는 시간 동안 잠시 사회에 적응하고 가족과 교감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던 귀휴 담당 권영천 교감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해 올립니다.

의정부 교도소에는 큼지막 하게 그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 한번의 실패를 영원한 실패라고 혼동하지 마세요..... " 라는 문구 입니다.

저는 비록 한번 넘어 졌었고, 실패 했었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헌신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의정부 교도소 직원분들께 따뜻한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