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도소 접수하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작성자
손이슬비
작성일
2025.01.03
조회수
157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언니 화상접견으로 접수신청을 하러갔는데요
처음에 신청할때는 여성분이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셨는데 접견하고 나와서는 아버지가 나이가 있으셔서
모바일로 접수가 어려우시니 신청을하고 가자고하셔서 신청하려는데
다른분 남자분이 계셨습니다 다음 접견신청을 한다니까 처음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하셔서 아버지는 모르시니 저에게 아버지만 신분증을 내면된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그 남성분이 어차피 같이하시는거 아니냐면서 그럼 달라고하시는데 말투나 표정이 화가나고 불만이 있으신거처럼 보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다음에 언제를 물어보시는데 아버지가 언제가 가능한지를 물어봤는데 또 화가난사람처럼 언제인지를 말해달라고하시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참으시다가 아니 접견이 예약으로하다보니 되는날을 말해달라고 하시는 아버지께 버럭 아니 날짜를 말해달라고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한테도 화내시지말라고 말씀드리고 그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을하시냐하니 제가 반말을 했습니까 아니면 욕을했습니까라고 하시길래 반말과 욕을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신분증할때도 모를 수 있는데 둘다 달라고 말할때부터 말투나 표정이 화난사람같았다고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가 좋은말로 언제가 되는지 말해달라고하셨고 그분은 또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시더라고요
아니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거 피곤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친절을 바라는게 아니라 모르실 수 있는 어른들께 조금 더 설명해드리는건 어려운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무슨 잘못한사람도 아닌데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가족이 교도소에 들어가있다고 그런 대우를 해도되는사람처럼 행동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희 아버지뿐만아니라 다른분들께 그렇게하시면 안된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과한 친절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갖쳐주세요 그리고 욕과 반말만이 잘못된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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