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요?"

국가에서 마련한 시설에서 일정 기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피해자 보호시설 제도

  중대범죄의 신고자나 범죄피해자, 증인, 그 친족 등이 가해자로부터 보복을 당할 우려가 커서 특별히 보호해 주어야 할 경우, 검찰청에서 마련한 시설(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에 일정 기간동안 무료로 거주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 제2조 소정의 범죄,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범죄 및 기타 이에 준하는 범죄의 신고자, 증인, 범죄피해자와 그 친족 등이 해당됩니다.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어 신변의 안전을 특별히 보호해 줄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지원합니다.

• 지원 기간

  사용허가 결정이 통보된 날부터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검사의 사용기한 연장 요청이 있고 그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한하여 연장 허가가 가능합니다.

• 지원 절차

  담당검사가 대검 또는 보호시설이 있는 검찰청에 피해자 보호시설 사용 요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검찰청의 보호시설 관리위원회에서 사용허가 여부를 결정하여 보호시설을 제공합니다.

• 문의

  검찰청 피해자지원실(1577-2584)